"같이 죽을 거야?" "무서워라.난 그런 걱정 안합니다." "난,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다시 올라온.. 잡초?" "얼마나 아픈 거야?" "설마 도영씨한테 전화 걸려는 건 아니지?" "그저 얼굴만 보고 갈 생각이었어." "속에서 뜨거운 게 치밀어 오르는 거야." "나 도영씨 없으면 못 살아."
FROM ME TO YOU
#YOOI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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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9 손 꼭 잡고,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E19+E20 신다혜(유인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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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8 손 꼭 잡고,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E17+E18 신다혜(유인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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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2 손 꼭 잡고,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E15+E16 신다혜(유인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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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1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E13+E14 신다혜(유인영) 캡처
"그러세요." (도영이 결국엔 와이프에게 돌아갈 사람으로 보인다는 미스터 박의 말에)"그럴지도 모르죠." "누가 만들었든 그 책임은 최선생의 몫입니다. 아시죠?"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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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4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E09 신다혜(유인영) 캡처
"난 스트레이트."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러니 꼭 성공해.시시하게 여자문제 휩싸여서 남은 인생 망치지 말고당신이 진짜 천재라는 걸 증명해." "그런 다음 당신을 뺏을 거야. 그래야 뻿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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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5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E11+E12 신다혜(유인영) 캡처
"아니지? 이번엔." "그래, 이 개자식아."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보고싶다, 보고싶다…" 여기 정말 좋아하는 부분인데 보정 너무 어려움..ㅜㅠㅠ "어때요? 하루 아침에 달라진 김도영씨를 본 소감이." "보내줄게." "그러니까 같이 있는 동안은내 앞에서 그런 얼굴 하지 마." 눈썹 팔자로 됐을 때 넘 멍뭉이 같음ㅠㅠㅜㅜㄱㅇㅇㅠㅠㅠㅠㅜ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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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9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E07+E08 신다혜(유인영) 캡처
"내가 도영씨를 새로 만들 거야." "벌써 왔네." "하룻밤 인연 가지고는 안된단 말이죠?" "네, 그러셨어요?" "잘 알아서 모시겠습니다. 김선생님." "도영씨를 뺏어간 게 남현주인가,날 버린 게 김도영이지." "이게 어떤 싸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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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8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E05+E06 신다혜(유인영) 캡처
ㄱㅇㅇ..!! "또 한 번 날 짓밟아보세요. 안 그러면 남현주씨 눈에서 피눈물이 날 거니까." "내가 못할까 봐?" "내가 뉴욕에 가서 제일 먼저 한 게 뭔지 알아요?내 뱃속에 든 애를 지운 거." "내 말을 믿는 거예요? 믿지도 않으면서 왜 숨 넘어가는 표정을 짓는 거야?" 김도영보다 내가 더 놀람ㅠㅠㅜㅜ 흑흑... "뭐가요?" "한 번만, 딱 한 번만 남현주를 배신해봐. 예전에 나한테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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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2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E03+E04 신다혜(유인영) 캡처
"그러세요." "이유나 들어보죠." "뭐가 그렇게 어려워요?" "진짜 미치겠네." 다혜 이사님 모드일 때의 낮은 톤 진짜 너무너무 좋음ㅠㅠㅠㅜㅠ "여전하시네. 속을 알 수 없는 눈빛.도영씨 이런 모습 정말 좋아했는데.." 도영: 나한테 원하는 게 뭐야? "잘 생각해보세요. 도영 씨도 그 답 잘 알고 있을테니까.하여간 내 첫 번째 추억의 장소예요.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됐으니까요." "OMG" "돈이 없다.. 크레딧카드 뿐이다.."갑자기 짧아진 영어와 우리말ㅋㅋㅋㅋㅋㅋ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최고의 건축가가 되세요. 부와 명성과 명예와 행복한 가정을 만드시라구요. 그래야 맛이 날 거 아니에요. 김도영이란 인간을 갈기갈기 찢어서 다시 시궁창 속에 처박는 즐거움.그래서 내가 왔어요." "네가 뭘 안다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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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1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E02 신다혜(유인영) 캡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줄여서 손 꼭 잡고. "안녕하세요, 카니 신입니다." "말씀 잘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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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1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E01 신다혜(유인영) 캡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줄여서 손꼭잡고. 보름 전인가 한 달 전, 홍숙씌랑 마주쳤던 다혜.홍숙 왈 무지무지하게 너무 이뻐서 기가 팍 죽을 정도로 예뻤다곸ㅋㅋㅋㅋㅋ다혜만 세월이 비켜갔다고ㅋㅋㅋㅋㅋㅋㅋ "김도영씨가 언니 고생 꽤나 시켰나보다. 마음 고생, 돈 고생" "참, 언니. 김 선배, 바람 같은 건 안 피우지?" "내가 왜 남현주 씨를 만나러 왔는지 궁금하지.망설였겠지. 나갈까 말까." 현주: 이런 말 오갈 줄 알았으면 너 만나러 안 나왔을 거야.김도영 씨 전화번호 알려줘? 아니, 내 전화번호 알고 있으면 그 사람 전화번호도 알고 있겠지. 나, 너한테 미안한 마음 눈곱만큼도 없어. "최소한 미안한 마음은 가져야지. 남의 남자 뺏어갔으면." "유치하다?" "멋있는 남자 아니다, 그거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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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3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메이킹 유인영 캡쳐
(데이터주의) gif 3개월만 살 수 있다면? 이란 질문에 아무것도 안 할 거 같아요.이유는 지금까지 뭔가 치열하게 살아온 것 같아서, 마지막 삼개월은 편안하고 조용한 곳에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을 보내지 않을까 싶어서라고.아닠ㅋㅋㅋㅋ대답해놓고 왜 눈치를 봨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킹 1_ 인터뷰 메이킹 2_포스터 촬영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