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ME TO YOU #YOOINYOUNG







ㄱㅇㅇ..!!























"또 한 번 날 짓밟아보세요. 

안 그러면 남현주씨 눈에서 피눈물이 날 거니까."





"내가 못할까 봐?"





"내가 뉴욕에 가서 제일 먼저 한 게 뭔지 알아요?

내 뱃속에 든 애를 지운 거."



"내 말을 믿는 거예요? 

믿지도 않으면서 왜 숨 넘어가는 표정을 짓는 거야?"



김도영보다 내가 더 놀람ㅠㅠㅜㅜ 흑흑...





"뭐가요?"









"한 번만, 딱 한 번만 남현주를 배신해봐. 

예전에 나한테 그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