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했지. 올케 어제 정말 큰 사고라도 났나 하고." "조심해. 방심하면,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니까." "그러지말구, 우리 다른 데 가서 정밀검사 받아보자. 틀림없이 뭔가 이상이 있을 거야." 석훈: 아무 문제없다잖아. 심리적인 이유 때문이라잖아. 미연아, 우리 자연스럽게 사랑해서 아이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자.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해? 석훈씨는 아이 가지고 싶긴 한 거야?그런 마음, 한 번이라도 가진 적 있어?" 미연의 말에 도로에서 급정거해버리는 석훈...석훈: 회사 바쁘다는 핑계로 당신한테 신경 만이 못쓴 거 미안해. 나하고 처남댁 사이 의심하게 만든 것도 결국 나 때문이니까 미안해."미안해?" 석훈:미안해, 미안하다고! "석훈씨 왜 나랑 결혼했어?" 석훈: 당신은 왜 나하고 결혼했어?..
FROM ME TO YOU
#YOOI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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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7 가면 7회 최미연(유인영) 캡쳐
INTERVIEW
150706 여성중앙 7월호 화보 및 인터뷰 ['가면' 유인영, 미워할 수 없는 악녀]
ISSUE / 2015.07.06 늘 우리 곁에, 유인영Stand By Me '가면' 유인영, 미워할 수 없는 악녀 도도하고 완벽할 것만 같은 여자에게 결핍이 있다는 걸 알게 될 때, 묘한 공감대가 형성된다. 때론 드라마 속 악녀에게 더 몰입되는 것은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 드라마 ‘가면’에서 주인공보다 더 큰 존재감을 발현하며 악녀 역을 소화하고 있는 유인영. 내면에서부터 피어오르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그녀는 지금 배우로서, 여자로서 한창 영글어가는 중이다. "이제는 단순히 주인공을 해야겠다는 욕심보다는 새롭고 다양한 캐릭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그러다 보면 저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하게 될 테죠." 말간 피부의 유인영이 큰 눈을 껌뻑이며 촬영장에 들어섰다. 전날까지도 빡빡한 드라마 촬영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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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1 가면 6회 최미연(유인영) 캡쳐
"올케 지금 그 일 때문에 식구들 눈치 보고 있잖아. 왈츠 출 때 남자가 찾아왔던 일 말이야." "옛날에 만났던 남자야? 누나라고 부르던데.몇 살 연하?" 민우: 모르는 사람이라고 은하씨가 말했는데. 누나만 못 들은 거야 아니면 못 들은 척하는 거야? "모르는 사람.. 그럼 다행이고." "근데 왜 그 난리를 쳤을까? 이상하네." "세상 사람들이 모두 하늘이 파랗다고 해도 난, 그런 말 안 믿거든.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걱정 마, 올케. 스토커인지 아닌지 내가 확인해서 알려줄게." "올케 사고당하고 그런 기억까지 다 잊어버렸겠지." "혹시 창립파티 때 찾아왔던 남자도 아는데 기억 못하는 거 아니야?" "아닌지 맞는지 올케가 어떻게 알아?어릴 때는 기억나?" "아니지. 지금 보여주면 재미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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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0 가면 5회 최미연(유인영) 캡쳐
"말할 때까지 못 비켜." 석훈: "이미 말했잖아. 오해가 있었고 급하게 따라 나가다가 사고가 났다고." 조금은 세게 나오는 미연. "이번 투자협약 민우가 준비해왔어. 체결되면 민우한테 이익이라고." 석훈: "무슨 소릴 그렇게 해. 우리 전부 가족이잖아." "그 거짓말.. 진짜야? 아니면 그냥 거짓말이야?" "나가라니까? 안 잡는다고 했잖아."석훈: "나가면 안 잡겠다는 말, 진심이야?" "진심이니까 오찬가서 시장님이랑 계약인가 협약인가 잘 해." 그만두자는 석훈의 말에"뭘 그만 둬? 혼자." 석훈: "애당초 너하고 나 어울리지 않았어.재벌집 딸과 가난한 노동자의 아들.. 웃기지 않아?" "석훈씨." 석훈: "그동안 처남댁하고 나 사이 의심했던거 알아. 오해가 풀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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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6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유인영 캡쳐
그리고 시상. 시상은 그냥 평범하게 남들 하는대로 하고 갈 줄 알았건만 빙구미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크로 빅웃음 선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장하고 마이크 앞에서는 순간부터 낮은 마이크가 신경 쓰였나 봄ㅋㅋㅋㅋㅋㅋ 너무 낮은 것 같은데 마이크가 움직이질 않음ㅋㅋㅋㅋㅋ 말하면서 자꾸 만짐ㅋㅋㅋㅋㅋㅋㅋㅋ 낮아서 자꾸 신경 쓰이는 마이킄ㅋㅋㅋㅋㅋ ㅈㄱㅇ씨가 도와주려 함 ㅋㅋㅋㅋㅋ ㅈㄱㅇ씨가 옆에서 도와주려고 마이크 잡아댕기고 자꾸 만지니깤ㅋㅋ 그냥 하겠다곸ㅋㅋㅋㅋㅋㅋ 여기서 ㅈㄱㅇ앀ㅋㅋㅋㅋㅋㅋ 너무 낮지? 너무 낮잖아, 우리 크게 말하자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말하다가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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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4 가면 4회 최미연(유인영) 캡쳐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이야?" 지숙: "네?" "어디까지 기억 안나는 척 하는 거냐고." "다른 남자는.. 깨끗하게 정리했어?결혼 직전까지 만나는 사람 있단 얘기 들리던데." 지숙이 상대할 VVIP는 이수진 엄맠ㅋㅋㅋㅋㅋㅋㅋ최은옥ㅋㅋㅋㅋㅋㅋㅋ원더풀마마에서의 두 모녀가 이렇게 만나네욬ㅋㅋㅋㅋ 근데 하이라이트 볼 땐 몰랐는데 이 파란 옷이 이렇게나 멋쁨 터지는 옷이었냐ㅠㅜㅠㅠ완전 취저세요ㅠㅠ많이 안 나온 게 아쉬울 정도ㅠㅠㅠㅠㅠㅠㅠㅠ와씨.. 진짜 멋쁨멋쁨 미션클리어 하고 온 지숙을 향해"계약서 쓰고 정략결혼 한 것도 가족으로 쳐주나?" "나 올케 볼때마다 조마조마해." "의원님 대선 출마 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잘 안되기라도 하면 어떡해?사건 같은 거 터져서 출마 못할 수도 있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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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3 가면 3회 최미연(유인영) 캡쳐
난 이 남매 사이가 좋았으면 좋겠다..ㅜ "너도 한 잔 할래? 괴로울 땐 취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데."하고 싶은 말이 뭐냐는 민우의 말에"서은하씨 죽을뻔했어. 또다시 그런 사고… 생길 수 있다고." "누나로서 말할게. 이 결혼.. 하지 마." 민우: "싫어. 누나가 걱정하는 게 뭔지 알아. 내가 서은하씨 손잡고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겁나지? 아버지가 인정할까 봐, 후계자 자리 내줄까 봐 두렵지? " "기어이.. 하겠다는 거야, 이 결혼? 네가 죽일뻔한 사람하고?" "정말 네가 그런 거면,그땐 그만둘 거야..?" 민우: "그렇다 해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어. 보상하면 되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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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8 가면 2회 최미연(유인영) 캡쳐
얘길 하는데 민우를 보고 얘기를 못 함... "은하씨, 곧 회복될거래.석훈씨가 이번 일 조용히 처리한다고 했으니까 걱정하지 마." "정말., 아무것도 기억 안 나?" 민우가 휴대폰을 던지려 하자 (놀람) 민우: "그래, 내가 그랬어. 서은하씨, 나 때문에 그렇게 된 거라고.이 말이 듣고 싶은 거지?" 어.. 심쿵.. 와ㅜ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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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7 가면 1회 최미연(유인영) 캡쳐
아버지한테 민우 결혼에 대한 의견을 얘기했으나 무시당함ㅜㅜ "석훈씨도 그렇게 생각해? 내가 회사 차지해서 민우 내쫓으려 한다고." "맞아, 민우 정상은 아니지.. 나도 그렇고…." 이후 드라마는 갑자기 격정 모드로.. "내가 왜 석훈씨처럼 재미없고 일 밖에 모르는 남자를 좋다고 결혼했는지.. 정상은 아니야, 그렇지?" "그래서,후회해?" "거짓말" "난 은하씨가 무슨 생각으로 이 결혼하는지 모르겠어요. 이 집 들어와도 은하씨 반겨줄 사람, 없잖아요. 안 그래요?" "난 그냥 은하씨 생각이 듣고 싶을 뿐이야." "정 붙일 데 하나 없이 여기서 어떻게 견디려구요?" 2차 공격 ..은 실패ㅜ 석훈을 보는 은하의 눈빛을..봐 버리고 말았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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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9 가면 하이라이트 최미연(유인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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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4 가면 포스터 촬영 메이킹 유인영 캡쳐
포스터메이킹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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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6 가면 1차,2차 티저 최미연(유인영) 캡쳐 + 스틸사진
1차 티저 공홈 스틸 사진 2차 티저 캐릭터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