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2015.07.06 늘 우리 곁에, 유인영Stand By Me '가면' 유인영, 미워할 수 없는 악녀 도도하고 완벽할 것만 같은 여자에게 결핍이 있다는 걸 알게 될 때, 묘한 공감대가 형성된다. 때론 드라마 속 악녀에게 더 몰입되는 것은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 드라마 ‘가면’에서 주인공보다 더 큰 존재감을 발현하며 악녀 역을 소화하고 있는 유인영. 내면에서부터 피어오르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그녀는 지금 배우로서, 여자로서 한창 영글어가는 중이다. "이제는 단순히 주인공을 해야겠다는 욕심보다는 새롭고 다양한 캐릭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그러다 보면 저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하게 될 테죠." 말간 피부의 유인영이 큰 눈을 껌뻑이며 촬영장에 들어섰다. 전날까지도 빡빡한 드라마 촬영을 소..
FROM ME TO YOU
#YOOIN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