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착장 최고ㅜㅜㅜㅜ
"그래서 어쩌자고."
"불리하면 꼭 기억 안 나요."
"재수없다니까, 진짜."
ㅎㄷㄷㄷㄷㄷ...
본부장님 뒷담 중인 직원들.
"내가 알기론 몽유병 아니라던데?
너무 어릴 때 한 번?
자면서 밥을 먹은 적인 있긴 한데, 그게 언제적 얘기야.
그리고 검찰 수사 받은 건 순전히 다른 사건 때문에 참고인 자격으ㄹ.."
눈새 직원이 말을 가로채며..
본부장님 뇌물받는 걸 본인이 직접 봤다고 하자..
ㅎㄷㄷ..
근데 이건 귀여운 거 같아..ㅠㅠ 귀여운뎅..ㅠㅠㅜ
"여하튼, 본부장님 뇌물도 안 받았고, 몽유병도 아니니까 다들 그렇게 소문 내줘요. "
"석훈씨. 나 오늘 뭐 달라진 거 없어?"
"모르겠어? 난 석훈씨가 뭐가 달라졌는지 알겠는데.
석훈씨가 그랬지? 석훈씨는 점점 지쳐가는 얼굴로 바뀌고 있는데 나만 못 보고 있다고.
그래서 곰곰히 봤지. 우리 석훈씨 얼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
석훈: 그래서?
"석훈씨 얼굴..
좋아졌어."
"솔직히 나 무서워.
석훈씨가 모든걸 갖게되는 날. 그런 날이 온다면..
그땐, 날 떠나겠지?"
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퓨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ㅠㅜ퓨ㅜ퓨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ㅜㅜㅠㅠ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ㅠ
울자나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이 눈.. 내가 좋아하는 눈..
한쪽 가늘게 뜬 게 넘 좋음..ㅠㅠ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