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 부대표님, 굿모닝입니다
"강변, 내 방으로 좀."
"다이어트 하나 봐요?
얼굴이 점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수진ㅋㅋ큐ㅠㅠㅠ으응으응으으 귀여워ㅜㅠㅜㅠㅜㅠ
"각설하고. 닭이 먼저일까요, 알이 먼저일까요?"
"닭 입장에서 닭이 먼저겠고, 알 입장에선 알이 먼저겠죠."
왜 굳이 굿모닝에 불렀냐는 주은에 말에
ㅋ
"내가 시간이 없어서.
그럼 수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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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운전자 딸에게 간 부대표님.
"아무리 돈을 많이 주셔도 언론은 못 이깁니다.
명품관에서 이미 직원들에게 폭력 행사하신 건 이미 저지른 일이시고 세상 다 아는 일이지만,
수감 중에 자꾸 마사지샵이나 성형외과 다니시면 저희로서도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너넨 돈이면 뭐든 다 하지 않냐는 말에
"그럼, 아버님께 돈을 더 받아야겠네요."
약이라뇨..ㅜㅜ
우식발견
"어디야?"
우식: 나 사무실.
"아직..? 언제 끝나?"
우식: 어, 좀 걸릴 거 같은데.. 일이 좀 바쁘네.
"그래? 알았어.. 수고해."
경찰서씬..
이 부분.. 오수진한테 정말 너무한 거 아니냐ㅜㅜ
"임우식씨 변호사 오수진입니다."
"왔네요, 참고인."
"서로가 첫사랑이었고 15년이나 연인이었던 관계가
헤어진다고 바로 남이 되진 않겠죠. 통상적으로."
"그런데 알지도 못하는 남자가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고 위협한다고 판단된 상황이라면
충분히 정상참작될 거 같은데요. 상해 정도가 형사처벌 기준에 미달되기도 하고.
물론, 진단서 발급한 병원도 조사 부탁드립니다."
"나보단 둘이 더 할 말 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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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우식: 말 그따위로 밖에 못하지?
이새끼가 뒤질라고 감히 누구한테.
"우식아, 너 다쳤어ㅜㅜ"
우식: 난 괜찮아. 넌 괜찮아?
우식: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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