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ME TO YOU #YOOINYOUNG

이젠 놀랍지도 않네."


민우: 무슨 말이야 그게


"말 그대로."


"석훈씨하고 올케, 그냥 아주버님과 처남댁 사이라고 하기엔 이상하다고."


민우: 또 시작이야? 저번엔 매형하고 비서 사이를 의심했었잖아.


"그랬지.

난 합리적으로 의심한 건데 
사람들은 자꾸 망상이라고 하니까
나만 이상해지더라구."



"뭔지 찾아봐. 올케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송여사가 최회장한테 어필 중인데 본인은 아무 생각 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호박전 하나 먹는 건데 왜이리 귀엽냐 최미연ㅜㅠㅜㅠㅜㅠㅜㅠ



송여사: 그럼 미연이도 본사로 출근하게 해줘요.


읔커커ㅋ켘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망했다..)


송여사 덕에 강제로 지숙이와 함께 말단 사원으롴ㅋㅋㅋㅋㅋㅋㅋ








말단 사원 첫 출근 복장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힘주고 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울리네, 올케. 회사니까 모른 척해야 되나?"


지숙: 그럼 호칭은..

"부르지 마. 그냥 계속 모른척하자고." 






"꼭 해야 하나요?"

말단 사원 패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면 쫄았을듯..ㅜ


근데 이 부분 세 보인다기보단 귀엽지 않나욬ㅋㅋㅋㅋㅋㅋ


"잘 부탁드려요. 최민우 본.부.장.님."



"내 회사다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죠."


라며 악수를 청하지만..


나 요 눈 모양 좋음..
양쪽 다 땡그랗게 뜬 거 말고 저런 눈
가끔 저런 표정 저런 눈 모양 나오는데 좋음..



"내 자린 어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을 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행동과 책상 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잔 드릴까요? 본부장님."


(싫음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사: 최미연씨, 우리 수직관계라구 수!직!


 

"그렇죠. 수.직.관계."

절도 있는 손동작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웃는 거 왜 멋있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언니ㅠㅠㅠㅠㅠ

"자를 수 있어요? 그럼 잘라봐요."






"여기 너 말고 또 누가 있어." 




"나보다 한참 어린 것 같은데,

자꾸 까불면 언니한테 혼난다?"

 

언니한테 혼난다라뇨ㅠㅠㅠㅠㅠ
으아아아아ㅠㅜㅠㅜㅠ



"진짜 혼나볼래?"


"사람들 있을 때 존댓말은 써 줄게."


"대신 앞으로 잘 해. 알았어?"


네.. 잘할게요....


아 근데 유이녕 이런 캐릭터 연기하는 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 레베루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심 거르고 봐도 이런 캐릭터 연기하는 건 유인영이 최강인 거 같아요.... 
너무 잘해... ㅋㅋㅋㅋㅋㅋㅜㅜㅜ





첫 출근 어땠냐는 서쿤씨 말에

 

"내가 회사에서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ㅜ" 



"마셔." 


석훈: 이게 뭐야?


"마시면 얘기해줄게." 



어때? 괜찮아? 숨은 잘 쉬어져?"


(민석훈 당황)


"점점 몸에 힘이 빠질 거야."



"그러다 정신을 잃고 잠이 들겠지. 깊은 잠에.."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그ㄷㅐ패러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가 유인여ㅕㅇ한테 이 대사를 읊게 할 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쿤씨가
장난하지마.
라고 하니까 바로 저렇게 뾰루퉁

으윽.. 핵귀ㅜㅜㅜ



아기의 탄생을 위해 한 잔 씩 마셔줄 수 있냐는 미연의 말에

영혼ㅇ없는 민석훈의 대답................

ㅠㅜㅜ






 

월급도둑.jpg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최미연ㅋㅋㅋㅋ카드게임하고 있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앉아있는 것도 너무 편하게 앉아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 계속 벨이 울려서 내가 대신 받았어. 애인 같던데?"







다시 치명모드로.

최미연X와인

이거슨 진리..


"요즘 많이 바쁜가 봐?"


석훈: 중요한 일을 끝내고 오느라고. 그런 건 직접 해야 마음이 놓이거든.



"왜, 또 나가봐야 돼?"


석훈: 아니. 중요한 일은 끝내고 왔다 했잖아.